매일신문

"호흡과 명상 통한 두뇌 건강, 행복한 삶의 지름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 대구서 '멘탈 헬스' 특별강연회

뇌교육 훈련법의 창시자로 알려진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 총장은 6일 오후 대구 엑스코 오라토리움에서 명상전문가와 정신건강에 관심 많은 대구경북 시'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탈 헬스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글로벌 멘탈 헬스 액션 플랜'을 추진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열려 관심이 높았다. 세계보건기구는 '멘탈 헬스'를 '질병이 없는 것만이 아니라 육체'정신'사회적으로 완전히 건강한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날 이 총장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뇌교육을 제시했다. 한국 고유의 호흡과 명상을 활용한 멘탈 헬스 관리법을 전 세계에 보급해온 그는 "두뇌를 건강하게 관리하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뇌건강 관리방법을 소개했다.

이 총장은 "멘탈 헬스 시대의 진정한 건강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알고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아는 것은 지식이 조금 더 많아지는 것뿐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내 기분과 에너지가 바뀌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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