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컴백 연기 갈비뼈 때문에 춤 못 춰 "미안해요 회복 다하고 짠 나타날게!"
징거가 컴백을 연기했다.
13일 걸그룹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연말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징거가 골든디스크 시상식 무대를 통해 복귀하기로 했으나, 아직 댄스를 소화하기에 무리인 것으로 판단해 컴백을 유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파워풀한 안무를 하기에는 부상 부위가 갈비뼈인 만큼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병원의 권고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징거는 컴백 연기에 대해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타임 미안해요"라며 "회복 다하고 멋지게 짠 나타날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 마음 알죠? 내 빈자리까지 꽉꽉 채워주는 세 멤버들을 향해 더 큰 응원해줘야 해요. 알았지? 고맙고 또 고마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징거 컴백 연기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직 많이 아픈가보다" "징거 컴백 연기 아쉽지만 빨리 회복됬으면 좋겠다" "화이팅!" "징거 컴백 연기했지만 기다리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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