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원 앞둔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국비 3억 확보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 뽑혀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한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이 첫 국비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필요한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

'무섬포크에듀필름페스티벌'은 올 10월쯤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영주시 문수면 무섬마을 일대를 배경으로 영상물을 상영해 치유와 회복을 지향하는 장소성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영주시'동양대학교와 함께 경북 북부권의 전통문화자원을 콘텐츠 개발'창작 공간으로 활용해 교육과 오락을 융'복합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로 특화된 문화콘텐츠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북부지역의 장소성 콘텐츠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고택 영화 상영과 주막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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