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관리공단 정하진(59) 신임 전무이사는 1일 취임식에서 "조직 전체가 목표를 향해 에너지를 결집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전무는 1977년 대구시 북구청 공무원 임용을 시작으로 35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대구시 체육진흥과장, 공보관, 전국체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한 행정전문가이자 유도 5단의 체육인이다. 지난달 공단에서 실시한 임원 공개 모집을 거쳐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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