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화인재양성원 예비 고1 캠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배 특강 듣고 진로 탐색…공부에 자신감 생겼어요"

봉화인재양성원은 1월 29일 봉화중학교에서 지역 내 예비 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봉화인재양성원은 1월 29일 봉화중학교에서 지역 내 예비 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여 동기 캠프'를 열었다.

1월 29일 오전 봉화중학교 시청각실. 지역 내 예비 고 1학년 학생 중 상위 우수학생 40여 명이 '학습동기 부여 및 기적의 공부법 훈련 캠프'에 참가, 지역 출신 명문대 선배로부터 특강을 듣고 자신들의 진로를 탐색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이날 캠프는 봉화인재양성원(원장 최병호)이 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공부에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진로탐색과 목표 대학 설정하기, 자기소개서 작성과 발표, 나만의 학습법 찾기, 대학입시 체험하기, 명문대 선배와의 대화, 소감문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유효진(17'봉화고 1년) 양은 "캠프를 통해 하고 싶은 일과 원하는 학과, 학교 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지게 돼 의미가 남달랐다"며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중학 봉화군 특수시책담당은 "고등학교에 갓 진학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 부여 캠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