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혁 아들 준수 아빠에게 '원효대사 해골물' 능청스레 건네~

이종혁 아들 준수 아빠에게 '원효대사 해골물' 능청스레 건네~

배우 이종혁이 아들 준수가 준 얼음물을 '원효대사 해골물'에 비유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강원도 춘천호 원평리로 얼음캠핑을 떠난 스타와 가족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생수병에 눈을 넣는 모습을 보고 이유를 물었지만 준수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어 준수는 생수병에 녹인 눈을 아빠 이종혁에게 건네며 "아빠 물! 얼음물"이라고 말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종혁은 건네 받은 눈 녹인 물을 마셨다.

눈 녹인 물을 마신 아빠 이종혁을 향해 준수는 "조금 맛없지 물"이라며 능청스럽게 물어 장난기를 발동하였다.

이 방송을 본 한 트위터리안은 이종혁에게 SNS로 "눈 녹인 물 맛 어떠셨나요?"라고 질문했고, 이종혁은 "원효대사 해골물"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혁 아들 준수의 장난기를 본 누리꾼들은 "이종혁 아들 준수 너무 귀엽다" "이종혁 아들 준수 정말 닮은듯!" "원효대사에서 빵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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