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월드컵 지역예선까지?…배신감 찬 축구팬들!
'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혐의가 드러나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유럽 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은 월드컵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유명 국제 축구 예선전을 포함해 680여 경기에 대해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폴은 지난 2008년에서 2011년 사이에 유럽에서 380경기,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300경기에서 승부조작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로폴의 로브 웨인라이트 국장은 "유럽 경찰 합동 수사를 통해 15개국에서 선수, 심판 등 425명의 승부조작 가담자를 색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승부조작 가담자 중에는 축구클럽 관계자와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조직 범죄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정말 대 실망이다!" "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이런 일이?" "축구 680경기 승부조작 정말이냐? 정말 멘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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