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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나로호 '완벽한 성공의 순간' 촬영 장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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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후 3분35초, 나로호가 대기권을 벗어났을 무렵.

로켓 상단부에서 섬광이 일어납니다. 페어링이 분리되는 순간입니다.

이때부터 로켓 상단부에 붙어있던 상하 방향 두 대의 카메라가 촬영을 시작한 겁니다.

발사 3분 51초 시점, 하단 방향 카메라에서 잡은 화면입니다.

불꽃과 함께 러시아가 만든 1단 발사체가 역추진하며 분리됩니다.

떨어진 발사체는 남은 연료를 분수처럼 내뿜습니다.

발사 6분 35초 후, 고도 300㎞에 도달한 나로호.

2단 엔진이 점화돼 초속 8킬로미터로 궤도를 향합니다.

발사된 지 9분 만에 나로 과학위성은 2단 로켓과 분리돼 제 궤도에 들어섭니다.

상단방향 카메라가 촬영한 모습입니다.

위성과 분리된 2단 로켓에 장착된 카메라는 마지막으로 지구의 모습을 전송해준 뒤 임무를 마쳤습니다.

이 화면은 나로호가 우주 궤도로 올라가는 동안 실시간으로 전송된 화면을 필리핀 부근 해상에 파견된 해경 3002호 함이 수신한 것입니다.

작은 실수도 없이 우주개척의 첫 발을 떼는 순간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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