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여년 軍생활, 야전·정책 두루 복무…박흥렬 경호실장 지명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와대 경호실장에 내정된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은 40여 년간 군에 복무하면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국방부 내 주요보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야전과 정책부서 업무를 모두 소화했다. 소탈하면서도 호쾌한 성품으로 덕망이 높고 빈틈없는 업무 추진력과 포용의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야전사령관 시절 신바람 나는 병영문화를 만들기에 각별하게 관심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경호실장에는 박 당선인의 동생 지만 씨의 육사 동기생(37기)들의 이름이 거론됐지만, 실제 인사에서 박 실장이 깜짝 발탁됐다.

박 실장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이 육군참모총장으로 재직할 당시 20개월 동안 참모차장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 가족은 부인 이상현 씨와 2남이 있다.

▷부산 ▷부산고 ▷육사 28기 ▷1군사령부 관리처장 ▷육본 인사기획처장 ▷7사단장 ▷육본 인사참모부장 ▷3군단장 ▷육군참모총장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