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양심매점 "양심대로 가져가세요…" 천사 유상무 기부 방법도 폭소!
유상무가 '선행개그맨'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유상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 CJE&M센터 내에 마련된 개그맨 연습실에 '양심매점'을 열었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 개그맨을 비롯해 작가와 PD 등 제작스태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다.
이 매점엔 직원이 없다. 상품을 구입한 만큼 저금통에 돈을 넣는 '셀프서비스'으로 운영된다. 자가 우려될 법하지만 막상 계산해보면 실질적인 판매금액보다 매출이 높다. 야간매점이 선행을 위해 마련됐기 때문이다.
장동민 유세윤 등 동료들과 '옹달샘'으로 활약해온 유상무는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평소 선행에 앞장서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전언이다.
유상무는 자신이 운영하는 한 실용음악학원에서도 차상위계층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교습을 해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유상무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장동민과 함께 '옹달' 팀으로 코너 '장틀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 설 특집 방송에서 오랜만에 유세윤과 뭉쳐 '분장개그'로 웃음을 줬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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