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학기용품, 다음주가 싸요…홈플러스 카드 30% 할인

유통업계가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필기류 등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홈플러스 제공
유통업계가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필기류 등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행사를 펼친다. 홈플러스 제공

유통업계는 새 학기를 맞아 책가방, 필기류, 가구 등 신학기 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33개 점포에서 각종 노트와 회화용품 등 신학기 준비물을 마련했다. 특히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생을 위해 헬로키티 균일가 기획전, 뽀로로 모음전 등 인기 캐릭터 용품전을 진행한다.

홈플러스가 단독으로 마련한 직수입 스케치북, 필기류, 노트, 문구 세트는 신한, KB, 삼성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도 신학기 기획전을 마련했다. 24일까지 학생 가방, 의류를 비롯해 공부방용 학생가구, 학생용 자전거, 교육용 악기 등 다양한 품목을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픈마켓 옥션은 요일별로 최대 54%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신학기준비 올킬' 기획전을 진행한다. 20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은 요일별로 총 5종, 2천100개의 상품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18일에는 '동서가구 컨셉트 5단 1200 책장'을 5만9천원에, 19일에는 '시디즈 미또 아동용의자'를 8만9천원에 선보이는 등 가구류도 반값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AK몰은 입학'졸업 시즌을 맞아 15일까지 '두근두근 새 출발 크레이지 페스티벌'을 연다. 신학기 맞이 아동 가방과 잔스포츠, 만다리나덕 등 인기브랜드 백팩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신학기 학생가구 대전'을 통해 두닷, 한샘, 듀오백 등의 학생가구를 최고 40%까지 할인 판매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구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신학기 용품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신학기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