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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라면인건가, 앤드류 최 '그XX' 밀려 TOP8 진입 불투명

악동뮤지션 라면인건가, 앤드류 최 '그XX' 밀려 TOP8 진입 불투명

악동뮤지션 라면인건가가 공개돼 화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는 '천재 남매' 악동뮤지션이 신곡 '라면인건가'를 공개했다.

악동뮤지션은 이날 방송에서 댄서들과 안무도 맞춰 춤을 추면서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귀엽고 유쾌한 무대에 심사위원들도 호평했다.

그러나 악동뮤지션은 '라면인건가'라는 참신한 자작곡이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의 '그XX'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한 앤드류 최에게 밀려 TOP8 진입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악동뷰지션을 비롯해 방예담,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라쿤보이즈, 걸그룹 유유(YouU), 앤드류 최, 이천원이 출연했다.

또 김도연의 중도하차로 인해 공석이 된 마지막 한자리를 채운 신지훈 등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악동뮤지션 라면인건가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악동뮤지션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머리 완전 귀엽더라", "악동뮤지션 1등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유가 'Ugly'로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첫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유는 성수진과 1대 1 맞대결을 펼쳐야 했고 2NE1의 'Ugly'를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유유의 무대를 접한 심사위원 양현석은 "2NE1의 노래는 노는 모습이 중요한데, 즐기지 못한 모습이 조금 아쉬웠다"고 평했다.

하지만 박진영 심사위원은 "유유가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이 저희를 끌리게 만든다"고 평하며 보아와 함께 유유를 선택해 유유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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