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11주년 주제 공모

베르디'바그너 관련 내용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제를 공모한다. 조직위는 그동안 '일생에 단 한 번 찾아온 사랑' '비아 코리아, 비바 오페라(Via Corea, Viva Opera)' '오페라, 문학을 만나다'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 등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그 주제에 맞게 축제를 열어왔다.

조직위는 올해 19세기 오페라의 양대 산맥인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 바그너의 '탄호이저'를 무대에 올리기로 하고 이들 두 거장의 탄생과 관련한 주제를 공모하기로 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홈페이지(www.opera

festival.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diofoc@hanmail.

net)이나 SNS(페이스북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페이지)의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내면 된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1명에게는 제1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골드 패스 2장을, 우수작 2명에게는 3개 오페라 공연 초대권 2장씩을 기념품과 함께 준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053)666-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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