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나 시간 많아.." 네티즌들 '폭풍클릭'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네가지'에서는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열은 "양상국, 김준현, 허경환의 메신저 이모티콘이 나왔는데 나만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기열은 "이모티콘 개발자에게 '내 이모티콘은 언제 개발하냐'고 물었는데 '협의 후 연락 주겠다'고 하곤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며 결국 직접 메신저 앱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기열은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에 대해 "나 같이 인기 없고 외롭고 소외 당한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다"며 "직접 상담해주겠다. 난 시간이 많다"고 깨알 홍보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듣자마자 바로 받았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 이름 따라가면 어쩌려고", "당장 앱 받아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