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머리 굴욕 "까치가 알 놓겠네!…설마 미용실서 한 머리?"

엄태웅 머리 굴욕 "까치가 알 놓겠네!…설마 미용실서 한 머리?"

배우 엄태웅이 머리굴욕을 당했다.

2월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장미란, 최병철, 황경선과 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의 산골 두레 운동회 그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날 잠자리 복불복이 진행되기에 앞서 김승우는 갑작스레 경기를 중단시킨 후 "태웅이 머리 좀 어떻게 해라"며 엄태웅의 헤어스타일을 가리켰다.

엄태웅 머리는 털모자를 착용하고 있다가 벗은 탓에 머리가 산발된 모습이었다. 이에 엄태웅은 민망해하며 곧바로 모자를 다시 쓰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엄태웅은 엄까치로 등극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엄태웅 머리 굴욕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머리 굴욕 웃기다" "엄태웅 머리 굴욕 대박!" "엄태웅 머리 굴욕 폭소했다! 민망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