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를 이용해 가공품을 만드는 청송의 지역업체가 수출전문회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세계시장에 도전한다.
청송군 구암농산(대표 신현길'사진 오른쪽)은 19일 대구시 북구 검단동 ㈜세계실업 회의실에서 ㈜세계실업(대표 이대형)과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구암농산은 이번 제휴로 현재 생산하고 있는 대추막걸리와 대추와인, 대추잼 등을 박람회와 식품대전를 통해 해외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이대형 세계실업 대표는 "올해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식품대전에 참가하고, 8월 홍콩에서 열리는 의약 및 건강제품 박람회에서 청송 대추막걸리의 홍보'판매를 추진하는 등 해외 판매로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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