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윤석 "어머니에께 아기를 안겨주지 못해 괴로워~"

이윤석 "어머니에께 아기를 안겨주지 못해 괴로워~"

이윤석이 어머니에게 손주를 안겨주지 못하는 괴로움을 토로했다.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김용림, 이승신, 김학도, 김태우가 출연한 가운데 황혼육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할머니가 손주를 봐줘야 한다", "할머니에게 손주를 맡기면 안 된다"는 의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중 이윤석은 "우리는 아기가 없어서 걱정인데, 아기를 낳아도 걱정, 안 낳아도 걱정이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냐"며 손주를 기다리는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신 이윤석에게 "아기가 없을 때 신혼생활을 누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이윤석은 "둘만 있으니 아내가 날 아기 취급한다. 나이가 마흔이 넘었는데, 이유식을 먹인다"며 울상을 지어 폭소케 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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