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경기 '1이닝 무실점' 역시 살아있네~
류현진 첫 경기 '1이닝 무실점' 소식이 전해졌다.
'다저맨'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성공적인 실전 피칭을 선보였다.
류현진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서 열린 화이트삭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타자들을 상대했다.
이날 첫 실전 등판한 류현진은 2사 이후 3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4회 피터 모일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더불어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 합류한 잭 그레인키는 1회와 2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류현진 첫 경기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류현진! 첫 경기에서 무실점을.." "류현진 역시 멋있다!" "류현진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3회초 핸리 라미레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다저스는 4회말 장타 두 방을 헌납, 역전을 허용했지만 6회초 루이스 크루즈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2-2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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