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기업 2개 제품이 조달청 우수 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조달청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전국 45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대구경북지역 제품은 ▷㈜비에스의 '복합형 조립식 가로등주', 태화금속의 '건식앵글밸브가 내장된 수도계량기 보호통' 등 2개 제품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심사 통과율은 28%(157개 신청, 45개 지정)로 나타났다.
우수조달물품은 국가 및 지방 계약 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을 체결해 공공기관에 우선 공급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는 조달청 판로 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지원을 받는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1년간 연장할 수 있으며 신제품'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1년 추가 연장, 수출 실적이 3% 이상 되면 1년 추가 연장돼 최대 6년간 지정이 가능하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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