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청사 대잠홀과 솔라갤러리 옥상에 17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연간 22만6천㎾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간 전기요금 2천500만원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96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나무 2만5천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이번 사업에는 국'시비 등 6억8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이계영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배출로 그린청사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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