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가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시'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인 '2012년도 국민생명보호정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1천757건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고, 지난해 대비 인명피해는 40% 감소한 64명, 재산피해는 30% 감소한 60억8천5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는 화재가 1.4% 감소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각각 20%와 13% 증가했다.
한편 국민생명보호정책 평가는 소방방재청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시'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화재피해저감, 현장안전관리, 생명존중실천 등 3개분야 46개 핵심업무를 평가하는 소방안전분야 종합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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