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청 "잘 안되는 식당, 손님 많게 해줍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영 힐링 프로젝트'

대구 수성구청이 영업이 부진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경영난을 해소하는 '맞춤형 경영 힐링 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

이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컨설팅 전문업체를 선정, 부진 업소를 직접 찾아가 음식의 맛, 메뉴 편성, 청결 상태 등 경영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 후 개선 방안을 상담하는 사업으로, 상권 분석 후 마케팅 전략 수립, 음식 메뉴 개발, 운영 시설 관리 등 전반적인 음식점의 상태를 파악'진단해 준다.

수성구청은 이달 중 영업이 부진한 20개 음식점을 선정한 후 다음 달부터 맞춤형 경영 힐링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업장 신고면적이 150㎡, 종사자 수 5인 이하의 수성구 내 식품위생업소로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된 음식점은 신청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수성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053) 666-2765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