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제3차 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8월 경북도와 터키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결의문 등을 채택했습니다.
또 경북도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의 주민대표기관 명문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관련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건의문' 채택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전국 시·도의회 17개 의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 결의문을 통해
고대문명의 요람이자 동서문화의 용광로인 터키 이스탄불에서
정부지원 국제행사로 개최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해외에서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는
이슬람권은 물론이고 유럽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