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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똑똑한 절약, 스마트하고 인색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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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인간극장' 15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티끌 모아 로맨스' 편이 11~15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절약도 이제는 스마트 시대. 무조건 허리띠만 졸라매는 자린고비는 아니다. 시대의 변화에 걸맞게 절약의 방법도 똑똑해져야 한다. 트렌드에 맞게 절약하는 초 감각 커플이 떴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김옥정(34)'송경희(33) 부부. 이들은 매주 목요일, 재활용 수거가 있는 날이면 남편 옥정 씨는 쓰레기장으로 출두하는 아내 경희 씨를 기쁘게 배웅한다.

신혼도 즐기고, 돈도 절약하고 싶은 결혼 2년차 이 부부는 발품을 팔아 모은 마일리지 쿠폰으로 살림살이를 장만한다. 또, 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해서 각종 경품 행사에 참여한다.

부부에게 재활용 수거장은 삶의 텃밭이요, 쿠폰은 열매다. 매주 목요일이면 아파트 내 쓰레기장을 활보하는 경희 씨는 경비 아저씨들 사이에서 '짠순이 새댁'으로 소문난 2년차 주부다. 쓰레기 더미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하게 찾아낸다. 커피 상자, 달걀 포장재, 페트병에 붙은 쿠폰을 매의 눈으로 낚아챈다. 베테랑다운 날렵한 솜씨로 오려낸다.

수집한 쿠폰을 교환 처에서 당당하게 생필품으로 돌려받는 알뜰족 고수다. 집안 살림도 알뜰살뜰이다. '사전에 전기는 뽑으라고 있는 것'이라는 신념을 실천, 매월 전기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있다.

절약을 하면 무조건 인색할 것이라는 편견은 버려라. 희경 씨에게는 딸 세령(2)뿐 아니라 먼 나라 과테말라와 방글라데시에서 편지를 보내오는 두 아들이 있다. 3년째, 어려운 형편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두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 경희 씨. 한푼두푼이 모여 세상의 모든 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풍요해지기를 바라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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