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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19禁 토크 "잡지 스킨십 보면서..." 수위 조절 없어? MC까지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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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 19禁 토크 "잡지 스킨십 보면서..." 수위 조절 없어? MC까지 '당황'

배우 소이현이 잡지를 통해 연애를 배웠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소이현은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며 연애나 스킨십에 대한 내용이 나오면 집중해 보는 편"이라며 "나중에 혼자 보려고 휴대폰 카메라로 찍기도 한다"고 털털하게 밝혔다.

이어 "잡지에서 본 내용을 기억하고 있다가 실제 연애에 응용한 적도 있다"며 "은근히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소이현은 "밀당(밀고 당기기)에 대한 변태적 심리가 있다"며 "스킨십에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에게 확 끌린다. 마음은 있는데 덥석 못 잡는 남자들이 있다. 그러면 내가 더 하고 싶어진다. 결국 내가 먼저 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은 "중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야동을 봤다"는 고백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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