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방송통신중학교가 대구와 광주에
10일 개교됐습니다.
이번에 개교한 방송통신중학교는
대구고등학교와 광주북성중학교에
부설로 설립·운영되는 3년제 정규 공립중학교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학업지속과
학력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는
올해 2개 학급을 신설하고 신입생 70명이 입학했습니다.
광주북성중학교 부설 방송통신중학교에는
3개 학급을 신설하고 신입생 9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방송통신중학교는
경제적 사정이나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이유로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교육소외계층에게
배움의 문을 열어주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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