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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성준 성선비 등극…'독서 삼매경' 놀라운 집중력! '화들짝'

'아빠 어디가' 성준 성선비 등극…'독서 삼매경' 놀라운 집중력! '화들짝'

성준 성선비

'성선비' 성준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 아빠! 어디 가?'에서는 다섯 번째 여정지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면수동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우여곡절 끝에 저녁식사 장보기 심부름 미션을 수행하고 온 다섯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해녀 할머니에게 해산물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시간이 끝난 뒤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 아빠에게 해산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준은 아빠 성동일에게 해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성준은 소라에 대해 설명한 뒤 해삼을 만지작거라며 해삼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밤이 오자 녹초가 된 다른 아이들과 달리 성준은 "책을 읽어야된다"며 가방에서 책을 꺼내들었다.

이에 아빠 성동일이 "피곤한데 자야된다"고 했고 성준은 한권만 읽기로 약속을 한 뒤 독서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옆에서 아빠가 쳐다봐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독서에 열중한 성준에게 제작진은 '성선비'라는 새로운 별명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기다리다 지친 성동일이 "됐어. 자자 늦었다. 사랑해 아들"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성준은 "네"라고 무뚝뚝한 대답을 했다. 다소 삐친 성동일은 "너는 멋이 없어"라며 "너도 아빠 사랑해요 라고 해야지"라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성준 성선비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준 성선비 별명 잘어울린다" "성준 성선비 너무 귀여워" "성준이 너무 좋아" "성준 성선비 소환" "성준 성선비 좋아"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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