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재희, 수중촬영…"사실 수영 못 해요, 살려주세요" 덜덜
배우 재희의 '장옥정'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에서 현치수 역을 맡은 재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첫 촬영모습을 공개했다.
"첫 촬영은 포천에서 수중 촬영. (저 사실 수영 못해요. 살려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공개된 사진에는 온 몸이 포승줄에 묶여 물속에서 촬영 중인 재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장옥정' 관계자는 "재희가 수영을 전혀 못 하는데도 현장 지도에 다라 침착하게 촬영을 마쳤다"며 "그의 연기 투혼에 촬영 후 박수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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