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5일 도청 강당에서 제16회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을 열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 5명과 사용자 5명 등 모두 10명을 시상했습니다.
근로자 부문 대상은 KT&G 영주공장 채영섭 노동조합위원장이,
사용자 부문 대상은 TCC 한진 이형재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채 노조위원장은 건전한 노사활동, 노사화합으로
생산성 향상과 동반성장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 대표이사는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사회 공헌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산업평화대상은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돼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근로자 101명, 사용자 97명 등
모두 198명이 수상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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