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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구단 엔트리 234명, 평균 연봉 1억4천5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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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총액·평균 모두 1위

프로야구 2013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9개 구단 엔트리 234명의 평균 연봉은 1억4천5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발표한 개막전 엔트리 등록 현황 자료를 보면 새내기 NC 다이노스를 포함한 9개 구단의 선수 연봉 총액은 340억1천150만원으로 지난해(284억5천800만원)보다 55억5천여만원이 늘었다.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오른 데다 제9구단 NC(연봉 총액 21억9천900만원)가 가세해 연봉 총액도 증가했다. 평균 연봉은 지난해 1억3천748만원에서 1억4천535만원으로 780여만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삼성 라이온즈는 연봉 총액(49억500만원)과 평균 연봉(1억8천865만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의 연봉 총액은 평균 연봉 8천144만원인 NC의 두 배가 넘는다.

연봉 총액은 삼성에 이어 KIA 타이거즈(42억8천만원), SK 와이번스(41억7천700만원), 롯데 자이언츠(41억원)가 뒤를 이었다.

한편, 데뷔를 앞둔 신인 중 개막전 출장의 행운을 잡은 선수는 11명이다.

막내구단 NC가 권희동, 박으뜸(이상 외야수), 이성민, 최금강(이상 투수) 등 4명으로 가장 많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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