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족상 행운 대박!… "전생과 미래까지? 복채는 얼맙니까?"
'이경규 족상'이 화제다.
개그맨 이경규가 족상 풀이가 지난 2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발도사남 김백문 씨에게 족상 풀이를 받았다.
김 씨는 ′족생족사′를 모토로 발만 보면 그 사람의 직업과 결혼, 사업 등 인생 전체가 보인다고 말했다.
또 족상을 통해 전생과 미래까지 예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발에 인생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믿는 화성인 족생족사 발도사남은 이경규의 손금 대신 발금을 봐줬다.
놀랍게도 화성인은 이경규 족상을 보며 면역력이 약해 감기에 걸린 점, 올해 좋은 운수를 가진 점 등을 연달아 맞추며 신빙성을 얻었다.
특히 화성인은 이경규 족상에 대해 "올해부터 운을 탔다. 내년에도 행운이 대박이다. 5월, 6월에 기쁨이 몰려올 것이다. 영화가 최하 중박 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달 내 프로그램 제의가 있을 것"고 풀이했다.
이어 화성인은 "발이 밝고 깨끗하다. 아내와의 관계도 괜찮고 아내나 딸이 이경규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또 최근 큰 변화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자신의 족상 풀이에 "맞다. 이번 주에 새 프로그램 논의 차 만나기로 했다. 정말 놀랍다. 복채를 얼마나 드려야 하나?"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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