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싸이는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젠틀맨' D-1"이라는 글과 함께 엉덩이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PSY'와 '젠틀맨'이 적힌 속옷을 입은 엉덩이 모양의 마네킹이 춤을 추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게시물에는 우리나라 팬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기대가 가득찬 댓글을 달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싸이 측 관계자는 "정확한 신곡 안무는 아니지만, 대중의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살짝 맛보기로 공개한 것"이라며 "구체적인 퍼포먼스는 콘서트 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일 전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젠틀맨'을 공개하고, 오는 13일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해프닝'을 개최한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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