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수지 대본이 화제다.
이승기와 수지가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사 측은 14일 이승기와 수지가 함께 대본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승기 수지 대본 사진 속에는 촬영 내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특히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대본을 무한 반복 읽으며 또 암기하며 눈을 떼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승기는 대사를 암기하기 쉽도록 자신의 부분마다 일일이 밑줄을 쳐 놓고 수험생처럼 대본을 공부하고 있으며 수지도 포스트잇으로 상세하게 구분해 놓고 반복하며 암기하고 있다. 또 이승기와 수지는 함께 등장하는 장면마다 서로 대사를 주고받으며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승기 수지 대본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승기랑 수지 정말 열심히 대본 숙지하네" "이승기 수지 너무 좋아~!" "구가의 서 파이팅! 대박 나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가의서' 3회는 오는 15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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