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관광고, 청소년 비즈쿨 선도학교 지정

대구관광고등학교가 최근 '2013년 청소년 비즈쿨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창업 이론교육과 체험학습활동, 창업캠프 등을 지원해 미래의 글로벌 CEO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 대구관광고는 2009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비즈쿨 운영 학교로 선정돼 비즈쿨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5년차 만인 올해 비즈쿨 선도학교로 선정됐다.

올해 청소년 비즈쿨 운영 학교 135개교 가운데 비즈쿨 선도학교로 지정된 곳은 대구관광고를 비롯해 13개교뿐이다. 이곳 김상범 교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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