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가공'유통업체 (주)영풍식품이 이달 11일까지 축산물 특판 및 경품행사를 연다. 가족 나들이가 잦은 5월을 맞아 한우 등심과 돼지고기 삼겹살 등을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업체는 영천시 청통면과 청도군 풍각면의 직영농장에서 기른 한우와 농협 고령축산물공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쇠고기를 직접 가공해 유통 마진을 줄였다. 친환경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판매하며 한우 곱창, 대창 등도 도매가로 공급한다. 이번 특판행사에는 대구 북구 검단동 영풍식품 본점과 신천동 신천시장점(대광참숯소금구이), 영천시 도남동 영천점(대광축산물판매장) 등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11일 오후 3시에는 추첨을 통해 TV, 세탁기, 밥솥, 선풍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김의관 영풍식품 대표는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축산물을 최저가에 공급하고 있다"며 "대형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축산물보다 30∼50% 싼 편"이라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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