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젠틀맨 빌보드 하락 "순위 5위에서 26위로~?"…무슨 일이야?

젠틀맨 빌보드 하락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싸이의 '젠틀맨'이 미국 빌보드 26위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빌보드 매거진 빌보드비즈에 따르면 '젠틀맨'은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차트에서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주 5위에 비해 21계단 크게 하락한 순위이다.

빌보드는 '젠틀맨'의 하락세 원인을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 부진에서 찾았다.

빌보드는 "'젠틀맨'의 유료 스트리밍 건 수가 470만 건으로 지난주보다 66% 줄어들어 스트리밍 송 부문에서 1위에서 6위로 내려갔고 음원 다운로드 건 수도 3만 6000건으로 50% 줄어들었다"며 "라디오 방송 횟수는 아직 차트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젠틀맨 빌보드 하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젠틀맨이 빌보드 26위 하락했다고? 헉 말도 안돼" "난 그래도 젠틀맨 노래 좋아! 빌보드 하락하지말고 다시 상승하자" "싸이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3일 미국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열리는 NBC '투데이쇼'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과 새 싱글 '젠틀맨'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