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LG주부배구대회가 4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LG실트론'루셈 등 구미지역 5개 LG계열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LG이노텍 대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화합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심학봉'김태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고, 구미시 27개 읍'면'동 주부 선수단 및 경북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은 1년여 동안 갈고 닦은 배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번부터 경북도내 시'군 주부 배구선수단이 합세해 대회 규모가 더욱 커졌고, 지역 대항 계주, 여자씨름경기 등 다양한 번외경기와 풍성한 경품 추첨, 김태우 등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 등이 대회 분위기를 북돋웠다.
또 구미대학교 경호스포츠과'유아교육과'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간호학과 등 학생 60여 명은 행사부스에서 스포츠 마사지,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건강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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