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5일 임직원 가족, 다문화 가족, 주민 등 2만여 명을 초청해 '2013 시민과 함께하는 삼성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매년 어린이날 사업장을 개방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다문화 가족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어린이와 자매결연 가정의 어린이 등 2천여 명이 행사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마술쇼, 저글링쇼, 풍선 안고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우헌 공장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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