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5일 임직원 가족, 다문화 가족, 주민 등 2만여 명을 초청해 '2013 시민과 함께하는 삼성 어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매년 어린이날 사업장을 개방해 이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다문화 가족과,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어린이와 자매결연 가정의 어린이 등 2천여 명이 행사에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은 마술쇼, 저글링쇼, 풍선 안고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우헌 공장장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