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실속·경제성 신평면 설계…화성 안양 '비산화성파크드림'

(주)화성개발은 10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비산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안양 비산화성파트드림은 지하 4층, 지상 24층으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전용면적 67㎡, 68㎡, 72㎡, 84㎡, 108㎡로 191가구,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52㎡부터 153㎡까지 총 19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5㎡ 이하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 실속있고 경제성을 고려한 신평면 설계로 실수요자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아파트 청약접수는 1, 2순위가 14일 인터넷으로 진행되며 3순위는 15일(청약금 100만원)에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22일 견본주택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6일부터 2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직접청약을 접수받을(청약금 각 실별 50만원) 예정인데,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고, 22일 분양계약을 체결한다.

신호철 화성개발 디자이너는 "내부를 실용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숨어있는 공간까지 수납공간을 설치, 남는 공간이 없도록 짜임새 있게 설계했다"며 "4S시스템을 도입, 기존 아파트의 동일면적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고 넓은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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