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실내악 앙상블의 부흥을 도모하기 위한 '스프링 콘서트'를 23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스트링스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2년에는 봄, 가을, 그리고 겨울까지 총3회의 실내악앙상블 무대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영혼의 쉼표를 가져다주는 모차르트의 트리오곡을 시작으로 정열의 스페인 음악과 탱고를 비롯해 첼로 이중주와 목관 앙상블의 연주, 그리고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무대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대구 성악계의 원로 소프라노 신미경과 떠오르는 바리톤 최상무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일반 2만, 학생 1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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