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학생정신보건연구센터는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24일 노보텔 대구시티센터에서 '정신건강 위험군에 대한 학교생활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학교 현장에서 정신건강 위험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와 학교현장 전문가가 함께 모여 전문적 지식을 교류하는 국내 첫 시도로 전국의 정신건강의학 전문가와 교사, Wee센터 및 학생정신건강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들은 교사들에게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더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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