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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뇌병변 남편·폐결핵 아들 둔 조복조 씨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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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제작팀은 뇌병변 남편과 폐결핵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들을 둔 조복조(75'경북 고령군 성산면'본지 8일 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397만1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에는 ▷이원형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조 씨는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올리고 싶을 정도"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 사연을 읽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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