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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정부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18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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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때의 절반…조윤선 장관 47억 최고

박근혜정부의 초대 국무위원과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및 대통령 경호실장 등 차관급 이상 27명의 1인당 평균재산이 18억3천869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현황'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재산은 25억6천만원으로 당선인 시절보다 1억2천만원 증가했다.

또 정홍원 국무총리의 재산은 18억7천739만4천원으로 차관급 이상 평균신고액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박 대통령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 등 청와대 차관급 이상 11명의 재산 평균액은 18억2천901만원이었다. 임명이 늦어진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의 재산은 7월 공개된다.

이 같은 박근혜정부의 초대 내각과 청와대 비서실의 평균재산은 지난 이명박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35억5천652만원)과 국무위원(32억5천327만원) 재산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새 정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46억9천739만원을 신고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다.

가장 재산이 적은 고위 공직자는 1억7천110만원을 신고한 모철민 대통령 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이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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