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 등 국내·외 주요행사에서 잇따라 건배주로 선정돼 주목 받고 있는 청도감와인㈜ 하상오 대표가 23일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중근)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하는 인재가 되는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도감와인은 지난 2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경축연회 행사에 아이스 와인이 치열한 경합을 뚫고 메인 건배주로 선정돼 명품와인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청도감와인은 앞서 2005년 부산 APEC정상회의 만찬주,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건배주, 2010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건배주로 선정되는 등 감와인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