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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통역·의전·홍보, 현장서 완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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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지기 124명 발대식

1일 제7회 딤프에서 활약할 124명의 딤프지기(자원봉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파이팅을 다짐했다.
1일 제7회 딤프에서 활약할 124명의 딤프지기(자원봉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파이팅을 다짐했다.

'제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 딤프지기가 있어 든든합니다.'

대구 젊은이들이 올해 딤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딤프는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딤프지기(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연 것. 이날 발대식에는 장익현 이사장을 비롯해 이유리 집행위원장, 윤상화 대구시 문화산업과장과 124명의 딤프지기가 함께 했다.

딤프지기를 대표해 이경락 씨가 성공적인 딤프를 만들어가기 위한 선서를 했으며, 딤프의 홍보대사인 한류스타 안재욱은 영상을 통해 딤프를 응원했다.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이은자 부장은 딤프지기들에게 자원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서비스 교육에 대해 간단한 메시지를 전했다.

딤프지기는 DIMF와 함께 시작된 뮤지컬 분야 자원봉사자로서, 매년 기존참가자들의 재지원율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500명이 지원하여 200명이 서류통과를 했으며, 최종 124명이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색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으며, 부산'대전'강원도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딤프지기들이 참석했다. 이색 참가자로는 3남매 중 작년에는 자매가, 올해는 남매가 지원한 경우가 있었으며, 남녀 커플, 50대 장년층은 물론 해외 지원자들도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딤프지기들은 발대식을 통해 딤프에 관한 질문과 함께 딤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쏟아냈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기간동안(15일부터 7월 7일까지) 공연장 현장지원, 통역, 의전, 딤프린지, 홍보 등 각 방면에서 활동하게 된다.

장익현 이사장은 "여기 모인 딤프지기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자원봉사자들은 국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며 "딤프의 보이지 않는 꽃인 딤프지기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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