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서 하던 어린이 금융교육, 집에서

금융위원회 온라인 금융교육 포털 개통

금융위원회가 온라인 금융교육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포털 '금융e랑(www.금융e랑.kr)'을 5일 개통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각 기관별로 따로 제공됐던 금융교육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게 됐다.

'금융e랑'은 '금융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금융 교육 포털사이트다. 이용자가 해당 콘텐츠를 클릭하면 바로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영은 금융위 금융소비자과장은 "그동안엔 이용자들이 개별 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금융위와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청소년교육협의회 등이 협업을 통해 포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생활금융교육, 신용관리, 금융사기예방, 자산관리, 대출, 은퇴설계 등에 내용이 담겨 있다.

유광준기자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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