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웃긴 난독증 "산타는 거 살 빠져?... 산타 완전 뚱뚱하자나! 헐~"

'웃긴 난독증'이 화제다.

'웃긴 난독증'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것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웃긴 난독증'은 한 누리꾼이 게재한 글에 엉뚱한 댓글이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웃긴 난독증' 게시글에서 게시자는 "언니들 산타는 거 살 많이 빠지나?"고 묻자 "산타 완전 뚱뚱하자나"라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게시자는 등산을 '산타는 거'라고 표현했는데 이를 접한 한 누리꾼이 성탄절 '산타 할아버지'로 본 것으로 '웃긴 난독증'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봉'을 가수 '박봄'으로 본 누리꾼도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게시글에서 "박봉인데 평생 직업이면 어때?"라고 묻자 한 누리꾼은 "박봄처럼 생겼으면 직장 안 갖고 남자만 만난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웃긴 난독증'글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웃긴다", "저게 무슨 난독증이야 눈이 삔 거", "동문서답의 최고봉이네요", "박봄에서 빵 터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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