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차기 전투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과의 가격 협상이 마무리 단계라면서
다음 주엔 가격 입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7월 초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차기 전투기 기종을 최종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차기 전투기 사업은
8조 3천억 원을 투입해 첨단 전투기 예순 대를 구매하는 사업으로,
EADS의 유로 파이터와 보잉의 F-15SE,
록히드 마틴의 F-35A 등 3개사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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