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 곰인형 사랑 "100만원 어치 구매…곰인형과 대화까지" 잘잤어?

이준이 곰인형 사랑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엠블랙의 이준이 곰인형을 100만원어치나 대량 구매한 경험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코드' 녹화에는 4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혜경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모키걸'로 활동을 시작한 엠블랙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이준은 "스트레스 해소법이 잠을 자는 것인데 요즘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한 팬이 곰인형을 선물로 줬는데 곰인형을 침대에 두고 잔 이유로 잠을 푹 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곰인형이 생긴 뒤부터 곰인형이 잘 잤냐고 말도 걸어주는 것 같고 기분이 좋아진다"며 "그래서 대량으로 구매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같은 팀 멤버인 미르는 "이준이 집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곰인형과 인사하는 일"이라고 폭로해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이준 곰인형 사랑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곰인형 진짜 좋아하나봐" "이준에게 곰인형 선물한 팬은 정말 좋겠다" "이준 곰인형 사랑 대단하네" "말까지 걸다니 많이 외로운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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