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으로 유명한 군위 산성면 화본리에서 21일부터 두달 간 '여름힐링페스티벌'이 열린다.
18일 군위군과 화본마을운영위원회에 따르면 폐교된 옛 산성중학교를 추억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 적 교실'로 꾸며 성공적인 문화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화본마을이 올여름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것. 여름 축제로 열리는 힐링페스티벌은 옛 산성중학교 운동장에 초대형 수영장을 만들어 물놀이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름 축제에 참가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추억박물관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체 캠프 참가자들은 물고기잡기, 모래놀이, 미니열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단체 패키지 참가자에게는 비치볼이 무료로 주어진다.
화본마을 여름 힐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삼국유사 벽화들과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과 급수탑을 둘러보는 것은 덤이다. 참가 비용은 성인은 평일 9천원, 주말 1만원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평일 8천원, 주말 9천원이다.
문의=화본마을운영위원회 054)382-3361, 010-9535-7181.
군위'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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